
서울-런던 패션산업 협력을 위한 MOU체결 성사!
-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영국 패션협회’ 3자 간 양해각서(MOU)체결
- 5월 21일 월요일, 14:00시 영국 런던에서 체결
- 선진 패션위크와의 교류 및 신진 디자이너 육성책 벤치마킹 등 기대
□ 서울시 패션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한 전기가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패션디자이너 해외교류 및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 ‘런던 패션위크’는 파리, 뉴욕, 밀라노 패션위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힘
□ 이번 MOU는 세계 유수 패션위크와의 교류를 통한 서울 패션위크 수준향상 및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체결장소는 영국 런던이다.
○ 2018년 5월 21일 14:00시(영국 현지시간 기준)이고, 장소는 런던 서머셋 하우스(영국패션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 영국패션협회에서는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 영국패션협회 회장이 참석하며,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정구호 패션위크 총감독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 MOU의 골자는 서울-런던 패션산업 간 교류․협력 제고이며, 향후 패션 디자이너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 MOU 주요내용은 붙임파일 참조
□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서울-런던 패션위크 간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디자이너 교류 및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공유 등 정책 교류의 물꼬도 트여 양 도시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디자이너 교류 및 신진디자이너 육성은 서울패션위크의 참가하는글로벌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 대상으로 진행 된다.
○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부터 DDP로 둥지를 틀어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약 2,5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하여 약 64만명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 강태웅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해외 선진 패션도시와의 교류는 서울시 패션산업 수준 제고를 위한 오랜 과제였다”며 “런던 패션과의 교류를 통해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고 패션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 디자이너들이 런던을 발판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서 판로개척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신진 디자이너들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 붙 임 1. 양해각서(MOU)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
2. 주요 참석자 프로필
3. 서울-런던 패션산업 협력을 위한 MOU체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