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팍
박윤수
Homepage : bigparkys.com
Address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9 윤소미빌딩E-Mail :
Tel : 02-515-0083
Fax : 02-517-2838
1980년 유력 일간지가 주관한 패션 콘테스트의 금상 수상자로 패션계에 입문하여 1980년 서울 패션위크의 모태 격인 S.F.A.A (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의 창단회원으로 2022년 현재까지 디자이너 박윤수가 발표해온 컬렉션 수는 총 60회를 넘는다. 1985년 ‘박윤수 올스타일’을 론칭하여 화려한 색채와 도회적 시크, 밀리터리, 도발적인 펑크적 기운, 자유분방한 히피, 파격적인 양성모드,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실루엣 등 패션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시했다. 박윤수 올스타일은 현재 ‘박윤수 컬렉션’ 으로 헤리티지 브랜드의 명백을 이어가고 있다.
‘젊음’ 은 그의 삶을 활기차게 칠해왔고 에너제틱하게 발현된 그의 영감은 2012년 런던에서 독창적인 캐주얼웨어 ‘빅팍 (BIG PARK)’ 으로 꽃피운다. 줄라이칼럼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트워크는 빅팍의 존재감을 강하게 부각시키는 데 일조한다.
1980년대 뉴웨이브 뮤직의 달콤함, 1990년대의 그런지한 내음, 2000년대의 퓨처리즘, 2010년대의 스트리트 감성, 빅팍에는 시대를 관통한 유행 성분들이 담겨 있다. 원단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청계천을 거닐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옛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삐딱한 멋을 내고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디자이너가 만드는 옷은 재미와 박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2011 세계 패션무대의 중심지중 하나인 런던에서 런칭한 업스케일 캐주얼 브랜드 빅팍은 한국 패션계 1.5세개 디자이너 박윤수의 정제된 디자인 감성과 차곡차곡 쌓아온 아카이브 그리고 패션계에 첫발을 딛었던 순간부터 함께해온 봉제 마스터들의 노하우가 만나 트렌드를 초월한 독창적인 꾸뛰르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 합니다.
독보적인 아카이브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발전시켜 브랜드의 시그니처를 매 시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패션이라는 제한적인 틀을 벗어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브랜드로서 빅팍은 이상과 현실의 접전선에 있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선사하기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